시간의 빛, 색에 물들다
파랑 (Blue/靑) - "두 개의 감정"
"파랑이 말하는 두 개의 감정." 서양에서 blue는 종종 차가운 거리감과 깊은 슬픔을 품고 있습니다. 동양에서 파랑은 '靑(청)'이라 불리며 자연의 흐름과 조화를 상징하고, 정화의 색, 균형의 빛, 그리고 '청춘'이라는말처럼 시작을 품은 색입니다. 서로 다른 인식 속에서 이 색에 젊음과 가능성, 그리고 담담한 용기를 담았습니다. 우울과 균형, 냉정과 정화 그 사이에서 우리는 다시 걷기 시작하며, 한복의 정갈한 선 위에서 차가운거리감과 따뜻한 포용력이 공존합니다. 푸른 옷을 입은 오늘, 시작이 머무르며 과거의 아픔과 미래의 가능성이 현재라는 시점에서 조우하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