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담은 빛  시리즈  #03  <흰색>

Designer  이도겸 DOGYEOM

Photographer  김영배 KIM YOUNG BAE

“색은 시간의 기억이기도 합니다.”


조병국 작가님이 건네주신 『한국의 전통색』을 읽고, 오래된 색이 말하는 온도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작업,  

"시간을 담은  빛"  색채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닌, 문화와 철학이 응축된 언어입니다.  한복에 담긴 색의 언어를 지금의 감각으로 풀어봅니다.


시간의 빛, 색에 물들다


흰색 (White/白) - "절제의 끝, 품격의 시작"




"절제의 끝, 품격의 시작." 군자의 마음처럼 꾸밈을 덜어낸 그 자리에, 고요한 품격이 깃듭니다. 모든 색을 품고도 무색인 백색은 동양 철학의 무위자연과 서양 미학의 순수성이 만나는 교차점입니다. 서구의 화이트가 완벽함을 추구한다면, 동양의 백(白)은 비움을 통한 충만함을 지향합니다. 백색 한복은 모든 장식을 버린 자리에서 오히려 가장 완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며, 여백을 활용한 절제된 공간 속에서 자연스러운 품격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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